토너 사용한지 3년째에요

지금은 가족 모두 사용하고 있어요

엄마는 설화숭만 쓰셨는데  지금의 피부는 유지는 되는 것 같은데

화장품을 바르면서 피부가 좋아하는 지는 모르겠다고 했었죠

언니는 샘플녀였어요;;

엄마랑 제가 화장품 매장에서 오고가다 받아온 샘플들 아무거나 그냥 막 썼죠

화장품은 본품보다 샘플이 좋은 거라는 이상한 말을 하면서 ㅋㅋㅋㅋ

아빠는 엄마가 챙겨줘야 바르는 ~ 전혀 화장품에 관심도 없었죠

동생은 제가 쓰는 화장품 몰래몰래? 이제는 대놓고 같이 쓰자합니다

한달에 들어가는 화장품 값도 참 무시 못하죠;;

신문기사로 병원을 알게 되었고  착한병원이라는 인상을 주었었는데

강남.. 그것도 압구정에 이런 착한병원이 있구나 하는 생각을 했었죠

저는 이전에 기초제품 그리고 썬제품 바디제품 모두 키엥꺼를 썼었는데요

썬크림빼고 큰 불편함 없이 그냥그냥 썼어요 ~  딱히 불편함 없어서 좋은 줄 알았거든요

키엥꺼는 산뜻하고 바르면 청량감이 있고 향도 좋았는데

더3.0피부과 바이오토너는 약간의 끈적임이 있었고 좋은 향도 나지는 않았지만;;

피부는 알더라고요 누가 착한화장품인지 나쁜화장품인지~♬

가성비를 생각하면 이젠 다른 화장품을 못 쓰겠어요^^;;

설화숭에 노예,ㅋㅋㅋㅋ 엄마는 그냥 다 좋다고~ 엄마 나이때 되면은 다 쓴다고

아모레퍼시픽 대단하더라고 엄마들의 독보적인 사랑을 받고

하지만 둥둥둥둥두두둥

설화숭의 노예였던 저희 엄마가 더3.0피부과 화장품으로 하나하나 바꾸시더니

이젠 엄마가 전화해서 화장품 주문도 하고 있어요

엄마얼굴에서 반짝반짝 광이나고 있어요

새로 시집가도 되겠다고 했더니

그래~ 하며 웃으시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쭈우욱 사용하고 싶은 토너

제가 결혼해서 딸과 함께 사용하고 싶은 바이오토너

고맙습니다 :)